'문창극 친일 보도' KBS 기자, 명예훼손 무혐의

입력 2015-12-29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창극(67) 전 국무총리 후보의 친일 발언 의혹을 보도했다가 고소당한 KBS 기자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송강)는 보수단체로부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홍성희 KBS 기자를 지난주 무혐의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홍 기자는 지난해 6월 문 전 후보가 한 교회에서 발언하는 영상을 '일본의 식민 지배는 하나님의 뜻', '우리 민족은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다'는 등의 제목으로 보도했다.

해당 보도 후 문 전 후보는 친일 의혹 등 자격 논란에 휘말리며 자진해서 사퇴했고, 한 보수단체는 홍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28,000
    • -1.95%
    • 이더리움
    • 4,338,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1.28%
    • 리플
    • 666
    • +5.88%
    • 솔라나
    • 191,200
    • -5.16%
    • 에이다
    • 566
    • +1.98%
    • 이오스
    • 732
    • -2.14%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3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0.37%
    • 체인링크
    • 17,510
    • -3.47%
    • 샌드박스
    • 42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