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산역 금호어울림’, 평균 3.89:1로 전 가구 순위 내 청약마감

입력 2015-12-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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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산역 금호어울림 투시도
▲남양산역 금호어울림 투시도
올해 영남권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양산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으로 눈길을 끌었던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이 최고 5.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은 지난 23~24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49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910명이 청약해 평균 3.8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74㎡A는 최고 경쟁률인 5.90대 1을 나타냈다.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 1450-4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7~27층 6개동, △전용 59㎡ 124가구 △전용 74㎡ 211가구 △전용 76㎡ 20가구 △전용 84㎡ 144가구 등 총 499가구 규모다.

특히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은 올해 영남권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양산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으로 눈길을 끈다. 따라서 석산지구에는 모든 아파트가 공사를 마치고 주거인프라가 완벽하기 구성된 이후 입주를 해 주거여건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재 입주해 있는 남양산 e편한세상 등 3개 단지 주민들이 인근 4개 단지 시공현장의 공사차량 등으로 인한 분진, 소음에 노출된 것에 비하면 엄청난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석산지구는 중앙고속도로 지선, 부산-언양을 연결하는 35번 국도, 금오대교, 남양산 톨게이트로 둘러 싸여있어 대로를 접한 아파트의 경우 부득이 차량소음에 노출될 수밖에 없지만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은 석산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차량 이동에 따른 소음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쾌적한 주거공간을 요구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더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산2호선 남양산역과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은 향후 양산선까지 개통되면 실제 부산생활권과 다를 바 없어 부산의 각종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반경 약 2km 내에는 이마트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쇼핑시설과 양산시청, 양산시 보건소, 양주 파출소 등 관공서가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또 단지 앞에 일반상업지구가 개발될 것으로 예정돼 주거 인프라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은 단지 인근에 석산초, 양산중앙중, 양산남부고, 범어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다. 더불어 금오대교를 건너면 바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위치해 아이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1월 6~8일까지 3일간 당첨자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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