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픽스는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역량 집중을 위해 멀티미디어사업과 플랫폼사업 부문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14억3582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3.4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중단 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3분기 누적 기준 6억3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의 10.2% 수준”이라며 “신규사업인 석탄(유연탄) 트레이딩 사업과 국내외 보세/면세점 사업 관련 매출을 확대해 수익성과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