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 근로자 3명 피랍

입력 2007-05-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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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남부 니제르 지역에서 근무하던 대우건설 근로자들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대우건설과 외교통상부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일 새벽 1시30분 경 남부 니제르 델타지역 포트 하구트시 인근 아팜 발전소 건설현장에 무장한 괴한들이 총을 마구 쏘며 난입, 대우건설 근로자 3명과 필리핀인 현장 인부 8명을 납치했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외교통상부는 김호영 외교통상부 제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정부합동 국외테러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주 나이지리아 대사를 반장으로 하는 현지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사건 해결에 나서고 있다. 외교부는 오후 3시경, 관계 기관장 합동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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