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노홍철, 파워블로거 최고요에게 추파? "아직 사랑할 때 아니다"

입력 2015-12-24 01:54 수정 2015-12-2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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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의 품격' 노홍철, 파워블로거 최고요에게 추파? "아직 사랑할 때 아니다"

(출처=tvN '내 방의 품격')
(출처=tvN '내 방의 품격')

'내 방의 품격' 노홍철이 "아직 사랑할 때가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다.

23일 첫 방송된 케이블TV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첫 회에서는 MC를 맡은 방송인 노홍철 오상진, 개그맨 김준현, 배우 박건형, 그리고 매드타운의 조타 등이 출연해 본인들의 인테리어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노홍철은 셀프 인테리어계의 파워블로거 최고요 씨가 공개한 카페 같은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였다. 노홍철은 "우리 집과 비슷하다"며 최고요 씨에게 추파를 던지는 듯 했다.

그러자 '내 방의 품격' MC들은 노홍철에게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이야기해라"고 놀렸다. 이에 노홍철은 "아니다. 난 아직 사랑할 때 아니다. 반성할 때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 방의 품격'은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인테리어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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