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캐스팅 논란에 입 열었다 “싱크로율 생각하지 않겠다”

입력 2015-12-22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고은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CJ E&M )
▲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고은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CJ E&M )

‘치즈인더트랩’ 배우 김고은이 자신을 둘러싼 캐스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윤정 감독을 비롯해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가 참석했다.

김고은은 홍설 역에 캐스팅된 뒤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부담감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저도 ‘치즈인더트랩’이 처음 연재될 때부터 봐온 팬이다”라면서 “그래서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했을 때 개인적으로 기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홍설 역을 제안받고 고민도 많이했다”며 “싱크로율 얘기가 많이 있지만. 감독님과 얘기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 안 하고 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속 홍설에 대해 “그래도 원작에서 제가 팬이었을 때 좋았던 홍설의 스타일을 살려서 갈 것”이라며 “현실 속에 있을 법한 사랑스러운 친구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웹툰 작가 순끼가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회당 조회수가 약 100만, 누적 조회수가 무려 11억뷰를 넘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영 전부터 주목받았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로맨스와 스릴러의 합성어인 ‘로맨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65,000
    • -0.41%
    • 이더리움
    • 3,080,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0.07%
    • 리플
    • 789
    • +4.09%
    • 솔라나
    • 176,100
    • +0.34%
    • 에이다
    • 447
    • +0.22%
    • 이오스
    • 639
    • -0.31%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81%
    • 체인링크
    • 14,100
    • -1.26%
    • 샌드박스
    • 32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