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CJ그룹, N타워 트리 찍어 SNS 올리면 기부

입력 2015-12-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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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11월 3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전국 공부방 300여곳을 방문해 김치를 담그고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찾아가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0여개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2000여명이 참여했다.

CJ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나눔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공부방을 직접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나눔을 실천했다.

CJ대한통운은 17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CJ대한통운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이 약 한 달에 걸쳐 기증한 의류 도서 전자제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CJ오쇼핑은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을 펼쳐 오고 있다. 사옥이 위치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지난 2009년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한 후 서초구에 기증했으며, 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 생활기금 마련 바자회 봉사활동, 떡국 나눔 봉사, 추석맞이 송편 나눔, 연탄 배달 등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일반인이 나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는 ‘브라이트 트리’를 지난 1일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 설치했다. 이 트리는 높이가 7m에 달한다. 12월 한 달간 N서울타워에서 트리를 찍고 ‘#올리브영 트리’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참여한 수만큼 올리브영이 유네스코 걸스에듀케이션에 1000원씩 기부한다. 더불어 지난 14일 출시한 홀로그램 고급 원단의 올리브영 ‘올블링 다이어리’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에코백을 만들어 수익금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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