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여행 포털 사이트 취날닷컴에 ‘플래그십 스토어(http://asiana.qunar.com/ozair/)’를 오픈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베이징 소재 취날닷컴 항공사업부 본사에서 진행된 이반 협약식에는 안졍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과 양위 취날닷컴 항공사업부 대표가 참석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항공권 예약과 발권을 한 번에 마칠 수 있도록 개설된 항공사 전용 웹사이트다.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온라인 항공권 판매시장 1위 기업인 ‘취날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현지 항공 여객 수요에 부응하고자 한다” 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판매 채널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