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발언사과,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불찰...왜?

입력 2015-12-19 0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발언사과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최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던 중 아프리카계 유학생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김무성 대표는 18일 오후 12시2분쯤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에서 당 청년위원회가 주관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던 아프리카계 유학생을 향해 “연탄색이랑 얼굴색이랑 똑같네”라고 발언했다.

해당 유학생은 영남대학교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이후 김 대표는 인종차별 발언 논란이 일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장에서 친근함을 표현한다는 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된 발언이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불찰이다. 마음 깊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무성 발언사과, 생각이 있는 걸까”, “김무성 발언사과, 국회의원 인성 교육부터”, “김무성 발언사과,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말을 저렇게 하나”, “김무성 발언사과, 인종차별 발언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업점서만 대출된다는데" 비대면 닫히고 점포는 사라지고 '갈 곳 잃은 소비자'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박호산·유선·홍석천 등 故 송재림 추모행렬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주가 최저치...증권가선 “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美 정부효율부 로고 한가운데 등장한 도지코인…'머스크 테마' 광풍 분다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15: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531,000
    • -1.58%
    • 이더리움
    • 4,480,000
    • -5.06%
    • 비트코인 캐시
    • 585,500
    • -9.65%
    • 리플
    • 935
    • +9.48%
    • 솔라나
    • 292,400
    • -5.59%
    • 에이다
    • 755
    • -10.12%
    • 이오스
    • 776
    • -3.6%
    • 트론
    • 252
    • +5.88%
    • 스텔라루멘
    • 181
    • +9.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50
    • -10.16%
    • 체인링크
    • 18,940
    • -9.25%
    • 샌드박스
    • 400
    • -9.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