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화주-물류기업과 온실가스 감축 협약식 개최

입력 2015-12-1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이행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화주, 물류기업이 모여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18일 오전 노보텔앰베서더호텔에서 '15년도 물류에너지 목표관리 협약식'을 개최한다.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20년 물류분야 864만톤)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량이 큰 화주와 물류기업이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자발적으로 이행하는 제도이다.

특히 2010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는 다이소아성산업, 한국통운, 동방 등 화주 및 물류기업 40개사가 국토교통부 및 교통안전공단과 협약을 체결한다.

물류에너지 목표관리 참여기업은 올해 40개사가 신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183개사가 됐다.

협약기업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화물차량, 물류시설 등에 대한 최근 3년간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지원받으며, 이를 토대로 2016년부터 기업여건에 맞는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감축이행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협약기업은 물류에너지관리시스템, 무시동히터 등 물류시설, 화물차량의 에너지 절감장비나 녹색물류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79,000
    • -4.17%
    • 이더리움
    • 4,115,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441,900
    • -7.55%
    • 리플
    • 591
    • -6.34%
    • 솔라나
    • 186,700
    • -6.74%
    • 에이다
    • 490
    • -6.49%
    • 이오스
    • 695
    • -5.44%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10
    • -4.97%
    • 체인링크
    • 17,570
    • -4.98%
    • 샌드박스
    • 399
    • -6.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