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출전'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에 0-2패…포칼 8강 진출 실패

입력 2015-12-17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1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몸싸움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1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몸싸움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가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는 결국 포칼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도르트문트에 0-2로 졌다. 이날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가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대세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전반전부터 아우크스부르크를 강하게 압박하던 도르트문트는 후반 16분 오바메양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페널티박스로 흘러온 공을 지동원이 걷어냈지만, 루카스 피스첵의 몸에 맞고 굴절돼 오바메양에게 넘어갔다. 오바메양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아우크스부르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1분에는 미키타리안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반격에 나섰지만, 1점도 따라가지 못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지동원은 후반 39분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에 힘을 더했다. 홍정호 역시 90분 내내 수비를 지켰다. 구자철은 후반 18분 왼쪽 다리에 고통을 호소해 교체됐다.

한편, 박주호(도르트문트)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95,000
    • +0.51%
    • 이더리움
    • 4,419,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521,000
    • +2.86%
    • 리플
    • 751
    • +14.31%
    • 솔라나
    • 195,800
    • +0.2%
    • 에이다
    • 608
    • +4.47%
    • 이오스
    • 758
    • +2.57%
    • 트론
    • 198
    • +2.59%
    • 스텔라루멘
    • 14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0.63%
    • 체인링크
    • 18,240
    • +1.9%
    • 샌드박스
    • 442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