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ㆍ안재홍ㆍ이동휘 추천…‘바닷마을 다이어리’, 17일 개봉

입력 2015-12-16 18:36 수정 2015-12-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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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바닷마을 다이어리' 포스터 캡처)
(출처='바닷마을 다이어리' 포스터 캡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가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수입/배급 티캐스트)를 추천했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작은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가 1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홀로 남겨진 이복동생 스즈를 만나면서 시작된 네 자매의 새로운 일상을 담아낸 가족 드라마다.

이 작품은 국내 언론과 평단, 셀럽, 관객들로부터 ‘올해의 영화’로 손꼽히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추천했다.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바닷마을 다이어리’ 씨네토크에 관객으로 참석한 류준열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직접 만났다.

(출처=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인스타그램 캡처)

감독의 오랜 팬을 자청한 류준열은 “무엇 하나 최고를 꼽을 수 없을 만큼 모든 작품을 좋아한다”며 직접 준비해온 손편지와 최근 국내에서 발간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에세이집을 들고 그를 찾았다.

류준열은 이어 “따뜻한 만남 따뜻한 사람들 행복했습니다.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생일날 만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그리고 소녀”라고 인증사진을 올렸다.

안재홍도 지난 13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씨네토크에 참석해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관람한 후 “정말 좋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고레에다 히로카즈”라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재홍은 바쁜 일정 중에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내한했다는 소식에 시간을 내어 극장을 방문했다.

(출처='응답하라 1988' 공식 홈페이지 캡처)
(출처='응답하라 1988' 공식 홈페이지 캡처)

여기에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골목친구 5인방 중 동룡 역으로 열연 중인 이동휘 역시 201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서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관람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좋은 영화. 좋다가 나중엔 고마운 영화”라고 말했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17일 개봉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걸어도 걸어도’를 잇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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