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정우ㆍ김인권, 개봉 첫 주말 부산ㆍ서울 무대 인사

입력 2015-12-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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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히말라야' 배우 황정민, 정우, 이석훈 감독, 배우 김인권, 조성하(사진제공=뉴시스)
▲왼쪽부터 '히말라야' 배우 황정민, 정우, 이석훈 감독, 배우 김인권, 조성하(사진제공=뉴시스)

영화 ‘히말라야’가 무대 인사 일정을 확정 짓고 부산과 서울 관객들을 찾아 나선다.

16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오는 19, 20일 양일간 부산, 서울 지역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댄싱퀸’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일편단심 산사나이 박무택 역의 정우, 행동파 원정대원 박정복 역의 김인권, 원정대의 든든한 버팀목 전배수 역의 전배수가 참석한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1박 2일 간의 무대 인사를 떠나는 ‘히말라야’의 주역들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히말라야 원정대의 아이템 등산용 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 ‘히말라야’는 이날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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