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정만식, 이색 경력 눈길 "프라이팬 팔아서 하루에 5~600만 원 벌어"

입력 2015-12-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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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영화 '대호' 정만식이 과거 프라이팬 판매 아르바이트로 고수익을 올렸다고 털어놨다.

정만식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만식은 "데뷔 전 프라이팬을 팔았던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이 "많이 팔 때 얼마나 팔았느냐"고 묻자 정만식은 "하루에 500~600만 원을 번 적도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대호는 정만식 외에 최민식, 김상호, 성유빈, 정석원 등이 출연한 영화다.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늘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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