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여신협회, 실시간 경제동향지표 생산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12-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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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준 통계청장(오른쪽)이 1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통계청과 여신금융협회의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해 김근수 회장(왼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통계청)
▲유경준 통계청장(오른쪽)이 1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통계청과 여신금융협회의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해 김근수 회장(왼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통계청)
통계청은 여신금융협회와 실시간 경제동향지표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신금융거래 자료를 활용해 경제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속보 지표를 개발하고, 경기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지속적인 통계를 작성해 정책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인한 실시간 민간소비동향 파악 등 정책당국의 위기 대응을 위한 경제동향지표 개발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함에 따른 것이다.

당시 통계청은 카드승인액 자료를 활용한 분석결과를 제공해 정책당국의 위기대응전략 수립을 통계로 뒷받침했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실시간 경제동향지표를 생산함으로써 경제위기 상황을 조기에 진단해 신속한 정책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정부 3.0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청장은 “향후 대내외 돌발변수에 따른 경제위기 시, 정책당국이 조기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통계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초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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