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험·중수익 상품] 신한금융투자 ‘신한 EMA’

입력 2015-12-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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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4개 베테랑 매니저만 운용…출시 세 달만에 650억 판매고 올려

신한금융투자는 재테크를 위해 종합자산관리 상품으로 ‘신한 EMA(Expert Managed Account)’를 추천하고 있다. 신한 EMA는 지난 9월 이후 출시 두 달 만에 판매 잔고 5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까지 650억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 상품은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랩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담은 종합 자산관리 계좌다. 특히 별도의 매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추가 비용 없이 수시로 리밸런싱(재조정)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운용을 전문인력에 일임해 일반적인 간접 금융상품 투자보다 신속한 시장 대응을 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투자 중인 랩을 해지하고 새로운 랩 가입을 원하면 기존에는 영업점 방문과 서류작성이 필요했지만 신한 EMA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으로 즉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 EMA는 펀드매니저 자격증을 포함 총 4개 자격증을 갖추는 등 전문지식을 보유한 ‘EMA 매니저’만이 운용할 수 있다. 투자자는 EMA매니저와의 투자상담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를 받게 된다. 신한 EMA 고객은 원하는 증권이나 랩 서비스를 선택해 투자 비중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 또 개인 투자성향에 맞춰 EMA매니저가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신한 EMA의 최소 가입 금액은 1억원이다. 수수료는 편입 자산의 종류와 투자비중에 따라 달라진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이나 PWM(Private Wealth Management)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 EMA는 전문 운용역이 관리하는 종합 포트폴리오 자산관리를 합리적인 수수료로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EMA 매니저들은 오직 고객수익률 극대화를 목표로 이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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