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C형 간염 집단감염 파헤쳐 "다나의원은 왜?"

입력 2015-12-11 2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출처=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C형간염 집단감염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12월11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한 전대미문의 의료사고, 다나의원 집단감염 미스터리를 다룰 예정이다.

지난 11월 중순, 의사들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익명의 글이 논란이 됐다. 서울시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들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수십 명이 C형간염에 감염되었다는 것이다.

피해자들은 다나의원이 여러모로 수상한 병원이었다고 한다. 환자들에게 별다른 진찰도 없이 바로 수액을 맞게 했다는 것이다. 감기 환자에게는 ‘영양제‘를 주사하고, 체형관리를 원하는 사람에겐 원장이 제조한 특별한 ’약물‘을 함께 섞어 수액 주사를 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원장이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주사기를 타고 C형간염 바이러스가 다른 환자들의 몸속으로 퍼진 것이다. 게다가 주사를 놓는 원장은 자신의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병세가 깊어 보였다고 말한다. 그런 원장이 어떻게 환자들을 상대로 진료를 했던 것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C형간염 집단감염의 중심에 있는 ‘다나의원’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궁금한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7,000
    • +1.54%
    • 이더리움
    • 3,272,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38,800
    • +1.55%
    • 리플
    • 721
    • +2.27%
    • 솔라나
    • 195,300
    • +3.72%
    • 에이다
    • 479
    • +1.05%
    • 이오스
    • 643
    • +1.42%
    • 트론
    • 209
    • -0.95%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1.8%
    • 체인링크
    • 15,340
    • +3.79%
    • 샌드박스
    • 344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