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 러브라인 적신호…이들의 운명은 과연?

입력 2015-12-0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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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 '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 '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

(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화려한 유혹' 최강희와 주상욱의 러브라인이 위기에 봉착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19회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홍미래(갈소원 분)가 세미코마 상태에 빠지며 신은수(최강희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의 러브라인에 적신호가 켜졌다.

신은수는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를 넋 놓은 채 걸어가던 상황. 이를 급하게 막아선 진형우는 걱정스러움과 다급함이 섞인 표정으로 신은수를 바라봤다. 해외 이민까지 결심하며 사랑을 약속했던 두 사람의 100% 달라진 분위기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일 방송된 18회에서는 15년 만에 행복을 되찾은 신은수와 진형우가 해외 이민을 준비하려 했고, 두 사람을 위한 환송 파티가 강석현(정진영 분) 집에서 열렸다. 신은수가 갖고 있던 문서와 같은 것을 권무혁(김호진 분)의 재킷 주머니에서 발견한 홍미래는 그것을 빼앗으려는 강일주(차예련 분)에게 쫓기듯 도망치다 계단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미래의 사고가 일어난 순간, 진형우와 함께 있었던 자신을 후회하는 신은수는 본격적으로 복수의 칼을 꽂기 시작했다. 신은수가 과연 어떤 화려한 변신을 감행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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