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안전점검으로 오늘(4일) 오후까지 교통통제…출근길 교통대란 우려

입력 2015-12-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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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12분께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주유소 2km 전방 주탑 연결 와이어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아래는 화재로 끊어진 주탑 케이블의 모습. 
(뉴시스)
▲3일 오후 6시12분께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주유소 2km 전방 주탑 연결 와이어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아래는 화재로 끊어진 주탑 케이블의 모습. (뉴시스)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서해대교에 4일 오후까지 안전점검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상한 서해대교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서평택IC~송악IC 양방향 13km 구간을 4일 전면 통제했다.

도로공사는 전날 화재 이후 이날 오전까지 건설기술연구원 등 8개 기관과 1차 안전점검을 벌여 불이 난 목포방면 2번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 1개가 끊어지고 2개가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2차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날 오후부터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통행량 4만2000대에 달하는 서해대교 구간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인근 경부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해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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