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김종국, 추성훈과 갯벌 씨름 대결 '결과는?' 깜짝

입력 2015-12-0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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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터보로 컴백하는 김종국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추성훈과의 힘겨루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2월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추성훈과 김종국의 갯벌 씨름이 그려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두 사람 경기에 집중했고 그만큼 열기도 뜨거웠다. 하하는 "채널고정 씨름경기를 지금 막 시작했다"고 흥분했다.

두 사람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5분간을 싸웠다. 이때 기회를 노리고 있던 추성훈이 단 한 번의 공격으로 김종국을 이겼다.

유재석은 "이건 무슨 올림픽 같았다. 연예계 많은 씨름을 봤지만 손에 꼽히면 명장면이다. 5분 동안 힘을 겨루다가 에너지가 극에 달했을때 서로 기술을 썼다"며 감탄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2일 공식 팬카페에 "20주년을 맞이해서 저와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정남이형, 그리고 제 동생 마이키와 함께 2000년 밀레니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멈추었던 터보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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