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마켓리더 대상] 신한금융투자, 고객을 이롭게… 업계 최초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도입

입력 2015-12-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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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 베스트PB 부문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 증권업계 최초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도입해 직원평가와 연동했다. 2014년에는 주식 자산뿐 아니라 금융상품으로 고객 총자산 수익률 평가 범위를 확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에는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을 평가에 추가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3.0’을 선보였다. 이는 주요 재테크로 자리 잡은 자산관리 시장의 성장에 맞춰 ‘중위험·중수익’ 상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신한금융투자는 매월 수익률 우수 직원 선발과 더불어 반기, 연간 단위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수익률 우수직원을 포상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고객 총자산 수익률 평가’는 800명의 전문 프라이빗뱅커(PB)가 관리하는 고객 전체 자산의 수익률을 측정한다. 고객은 낱낱의 상품별 관리가 아닌 본인의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를 PB에 맡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거액 자산가들과 동일한 방식의 PB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금융 본업을 통해 고객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철학 ‘따뜻한 금융’의 실천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차세대 자산관리시스템 ‘닥터 에스(Dr.S)’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투자자산 리밸런싱, 퇴직연금, 은퇴설계 서비스 등 중심의 맞춤형 포트폴리오 설계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Dr.S는 투자 포트폴리오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고객 총자산의 기간 수익률을 검토해 수익 및 손실, 특정 자산의 과도한 투자 등을 파악,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선진형 PB사업인 PWM(개인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자산관리의 새로운 길도 개척하고 있다.

신한 PWM 라운지는 일반 신한은행 지점에 신한금융투자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복합점포다. 고객은 은행과 금융투자 전문가가 제공하는 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기존 3억원 이상 거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신한의 PWM 자산관리 서비스를 일반 점포 VIP 고객에게까지 확대했다. 신한 PWM 라운지는 경희궁지점, 명동금융센터, 평촌금융센터, 부산서면지점, 울산금융센터 등 전국 1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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