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총괄회장, 제2롯데월드타워 방문…신동주 입장 제지

입력 2015-12-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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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출타하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모습.(사진제공=SDJ코퍼레이션)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출타하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모습.(사진제공=SDJ코퍼레이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공사 현황을 돌아봤다.

1일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과 롯데월드몰 운영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신 총괄회장은 롯데월드타워 초고층에 올라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신 총괄회장의 현장 방문에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정혜원 SDJ코퍼레이션 홍보상무도 동행했으나, 입장을 제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앞서 법무법인 두우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아 신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 고바야시 마사모토 한국 롯데캐피탈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1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 총괄회장 측은 고소장을 통해 “쓰쿠다 대표이사가 지난해 8~12월 신 총괄회장 대면보고 시 신 전 부회장에게 불리한 내용의 허위보고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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