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등급컷]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 '아랍어Ⅰ' 응시자 비율 가장 높아

입력 2015-12-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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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대입을 향한 막판 스퍼트가 시작됐다.

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의 경우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독일어Ⅰ 65점, 프랑스어Ⅰ 63점, 스페인어Ⅰ 65점, 중국어Ⅰ 65점, 일본어Ⅰ 64점, 러시아어Ⅰ 69점, 아랍어Ⅰ 66점, 기초 베트남어 68점, 한문Ⅰ 67점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은 아랍어Ⅰ 응시자 비율(52.8%)이 가장 높았고, 러시아어Ⅰ 응시자 비율(1.3%)이 가장 낮았다.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아랍어Ⅰ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19.5%→52.8%)했고, 올해 9월 모의평가 대비로도 아랍어Ⅰ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36.0%→52.8%)했다.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아랍어I(100점)이 가장 높았고,프랑스어I(65점)이 가장 낮았다. 표준점수 최고점의 차이는 35점으로 작년 수능(34점)보다 커졌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인별 성적이 평균점수에서 얼마나 떨어진 위치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점수로, 시험이 쉬워 전체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는 낮아지고 반대로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는 올라간다.

수능 채점 결과와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배포된다.

수능 성적통지표는 영역 및 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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