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인근서 천연가스 대량 누출…130가구 이전 조치

입력 2015-11-30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노스리지의 가스 저장소에서 천연가스가 누출돼 이 지역 130가구가 임시 거처로 옮길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서던 캘리포니아 가스회사 소유의 노스리지 아리소 캐니언 가스저장소 인근 주민들은 지난달 말부터 천연가스 누출로 두통과 현기증, 메스꺼움 등에 시달려왔다. 누출된 천연가스는 썩은 달걀 냄새와 비슷한 악취를 풍기며, 누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가스회사 측은 주민들에게 호텔과 유류비, 식사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주민은 이를 거부하고 대신에 매일 250달러를 보상금으로 달라고 회사 측에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13,000
    • -0.78%
    • 이더리움
    • 3,435,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456,400
    • -1.04%
    • 리플
    • 866
    • +17.82%
    • 솔라나
    • 217,100
    • -0.64%
    • 에이다
    • 470
    • -2.49%
    • 이오스
    • 655
    • +0%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4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00
    • +4.7%
    • 체인링크
    • 14,140
    • -4.2%
    • 샌드박스
    • 350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