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로화, ECB 부양 전망에 하락…달러·엔 122.72엔

입력 2015-11-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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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30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추가 경기부양책 관측이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한 122.7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8% 내린 1.0585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29.90엔으로 0.15% 떨어졌다.

ECB는 오는 3일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전문가들은 ECB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작했던 양적완화 규모를 확대하거나 기간을 연장하는 등 새 대책이 나올지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달러화당 유로화 가치는 이달 들어 3.8% 하락했으며 지난 25일 1.0565달러로 7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기도 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의 이날 특별인출권(SDR) 편입 결정을 앞두고 중국 위안화 가치가 오르고 있다.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ㆍ위안 환율은 장중 0.33% 하락으로 1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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