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리빙 “추운 날씨에 겨울철 조리용품 불티”

입력 2015-11-27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파와 함께 폭설이 내리는 계절엔 뜨끈한 어묵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에 어묵, 호떡, 우동, 군고구마, 붕어빵 등 겨울철 간식으로 추운 몸을 녹이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보온물통과 국통의 수요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따뜻한 차 한잔과 오뎅국물이 생각나는 날씨가 쌀쌀한 계절에는 공공시설, 음식점, 급식시설, 야외행사장에서 따뜻한 커피 물이나 국물, 육수 등을 전기로 끓이고 보온을 유지시키는 전기보온물통(전기물끓이기)과 전기보온국통은 필수 아이템이다. 이 제품들은 찬바람에 꽁꽁 언 몸을 녹여줄 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위드리빙에 따르면 실제로 보온음료나 쌍화탕 등 드링크제, 핫바, 어묵 등을 따뜻하게 보관, 판매하는 제품인 전기온장고나 약국보온고, 핫바보온고 가을과 겨울에 수요가 늘어났다고. 위드리빙 남중헌 대표는 “분식점, 옥외노점매장에서는 주로 전기어묵통(오뎅통), 전기순대찜기, 전기만두찜기, 전기튀김기가 인기 있으며, 매콤달콤 떡볶이조리기도 인기상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주방전기조리용품 구매 시에는 A/S가 가능한지, 전기안전검사와 인증은 받은 제품인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저가 중국산 제품 유통이 늘어나면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전력소비량과 잔고장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위드리빙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위드리빙 홈페이지(www.withlivi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15,000
    • +0.16%
    • 이더리움
    • 4,417,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506,000
    • +1.63%
    • 리플
    • 659
    • +4.11%
    • 솔라나
    • 195,500
    • -0.2%
    • 에이다
    • 583
    • +3.74%
    • 이오스
    • 736
    • -2%
    • 트론
    • 193
    • +1.05%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50
    • +0.55%
    • 체인링크
    • 17,870
    • -0.72%
    • 샌드박스
    • 43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