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삼진제약 대표, 글로벌 CEO 대상 '국제바이오 부문' 수상

입력 2007-04-17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즈 치료제ㆍ항암제 등 신물질 개발공로 인정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사진)가 사단법인 아시아 유럽 미래학회가 제정한 제4회 글로벌 CEO 대상 시상식에서 국제바이오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에이즈치료제, 항암제 등 신물질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4회째 맞는 글로벌 CEO대상은 외교통상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아시아유럽미래학회가 기업 경영자 중 국가경제발전과 사회공헌을 한 선도적 경영인을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국제바이오 부문에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외교통상부문에 노창희 전 외교통상부차관, 국제통상부문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 등 3명이다.

국제 바이오부문 수상자인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취임이래 재임 6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이끌어 2000년 439억원이었던 순매출 규모를 2005년 1000억 원대 돌파, 2006년 1285억 원까지 성장시켰다.

특히 이 대표는 미국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항에이즈 치료제와 항암제 등 혁신적 신약개발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이 대표는 6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과 성과급 지급과 영업조직력 강화 등 노사안정과 영업의 질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실있는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경영성과를 통해 한국경영자총연합회 주관 '보람의 일터 대상 수상'(2004년), LG경제연구소 선정 한국의 '20-20클럽'(매출-이익률 성장 연평균 20%이상 기업), 美 포브스誌 선정 아시아 200대 최우수기업 등 삼진제약을 국내 10대 제약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36,000
    • +3.35%
    • 이더리움
    • 3,19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4.14%
    • 리플
    • 731
    • +1.25%
    • 솔라나
    • 182,700
    • +4.04%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3
    • +1.07%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8.15%
    • 체인링크
    • 14,190
    • -2.54%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