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디스플레이,‘꿈의 화질’ 올레드로 남산 서울타워 빛낸다

입력 2015-1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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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손잡고 내달 말 새롭게 선보이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올레드 패널을 사용해 다양한 올레드 조형물을 공개할 계획이다. 올레드의 독보적인 장점들을 활용해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사진은 남산 서울타워에 설치된 올레드 사이니지의 예상 이미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손잡고 내달 말 새롭게 선보이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올레드 패널을 사용해 다양한 올레드 조형물을 공개할 계획이다. 올레드의 독보적인 장점들을 활용해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사진은 남산 서울타워에 설치된 올레드 사이니지의 예상 이미지.
LG전자가 LG디스플레이와 손잡고 압도적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올레드로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서울타워를 빛낸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내달 말 새롭게 선보이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올레드 패널을 사용해 다양한 올레드 조형물을 공개할 계획이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55형 올레드 250장을 투입한다. 조형물들은 압도적인 화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 가벼운 무게 등 올레드의 독보적인 장점들을 드러낼 예정이다.

남산 서울타워 1층에 들어설 길이 9m의 올레드 터널은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천정에 둥글게 이어 붙인 원기둥형 올레드, 곡면 패널을 천장에 길게 이어 붙인 물결형 올레드 미디어 월 등은 역동적인 화면을 구현한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남산 서울타워 올레드 조형물에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컨텐츠를 상영하며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을 알리는 동시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레드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또 관람객들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다.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 사이니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올레드만의 장점이다.

LG전자 ID사업부장 권순황 전무는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상상하지 못했던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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