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텔레콤아시아 어워드(Telecom Asia Award)에서 ‘아시아 최고의 통신사’상을 2년 연속 수상했고, '최고 이동통신사업자' 부문에도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텔레콤아시아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 IT 및 통신전문 매체인 텔레콤아시아와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매년 아시아 전역의 50여개 통신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으로, 재무 실적(40%) 및 기술 혁신성, 시장리더십, 기업지배구조(각 20%)의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조중래 상무는 “이번 어워드 수상은 해외에서도 SK텔레콤이 그간의 성과와 성장성을 인정받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마켓 리더십을 강화함과 동시에 컨버전스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