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미국과 한국에겐 ‘선거의 해’다. 미국은 연말 대선이 예정돼 있고, 한국은 그보다 빠른 4월에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뤄진다. 경제정책의 큰 방향이 드러나는 만큼 정책 수혜주에도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정당의 대선주자의 테마주가 형성되어 테마별 주가추이에 따른 투자가 이루어져야한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후보들이 민주당과 공화당을 막론하고 소득불균형 해소에 주목하고 있다”며 “조세제도ㆍ최저임금인상 등 정책변화가 일어나면 소비증가효과 제고로 신흥국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