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장동민 "코디 내장 꺼내서 택배 부치겠다"…막말 재점화

입력 2015-11-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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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장동민(사진=JTBC '냉장고를부탁해')
▲'냉장고를부탁해' 장동민(사진=JTBC '냉장고를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 MC로 장동민이 투입된 가운데 과거 불거진 막말 논란이 다시 이목을 끌고 있다.

장동민은 앞서 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돼 머리가", "X같은 X"등의 과격한 발언을 내뱉었고, 여성 코디네이터의 미숙한 일 처리를 지적하며 "XXX 망치로 치고 싶다", "XXX 내장을 부모한테 택배로 보낸 다음에 먹게 하고 싶다" 등의 막말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 건강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중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말하면서 생존자에게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에 당시 장동민의 소속사 측은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한편 JTBC 측은 "장동민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객원MC로 발탁됐으며 16일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하차한 정형돈 대신 김성주와 호흡을 맞춘다.

냉장고를부탁해, 장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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