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티맥스소프트, KRX 프레임워크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강세

11일 장내시장이 열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장외시장은 어제에 이어 여전히 생보사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동양생명보험(+26.67%)과 금호생명(+18.52%)이 각각 1만4250원, 1만6000원으로 급등하였고 삼성생명이 2.44% 상승하여 63만원에 안착했다.

반면 교보생명(19만5000원)은 관망세를 보였으며 미래에셋생명(-4.26%)은 2만2500원으로 생보사 종목 중 홀로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카드(5만1750원)와 삼성SDS(4만5500원)는 각각 0.49%, 6.43% 상승하였으며, 엘지씨엔에스(-1.5%)는 3만2750원으로 상승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휠라의 글로벌 지주회사 GLBH 윤윤수 회장이 앞으로 3년내에 휠라의 전세계 매출을 1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휠라코리아는 2만4750원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관망하는 모습이다.

KRX 프레임워크 개발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갖게 된 티맥스소프트(+2.44%)는 4만2050원으로 5일 상승율 24.59%를 기록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셀트리온 3만5900원(+0.7%)으로 상승반전 하여 3만6000원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메디슨 2200원(+2.33%), 비트로시스 5050원(+1.0%), 메디톡스 1만7400원(+1.46%)으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심사청구 기업인 디지텍시스템스(+0.53%)가 1만8850원으로 반등에 성공하였으며, 아로마소프트(8150원)도 1.24% 상승하였다. 컴투스(+2.72%) 또한 7550원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승인기업인 케이프(1만6450원)가 2.49% 상승하였고, 풍강(7050원)은 오랜 보합세를 깨고 2.17% 상승하여 7000원대 진입에 성공하였다. 반면 상승세를 이어가던 인포피아는 2만9350원으로 조정을 받은 모습이다.

공모예정 기업인 이엠텍이 1.4% 상승하여 7250원을 기록하였으나 에프알텍은 1.01% 하락하여 4900원에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