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 첫 졸업생 배출, 기념 동문행사 열어

입력 2015-11-13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첫 졸업생 60% 이상이 세계 상위권 100대 대학에 진학

브랭섬홀 캐나다의 유일한 자매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가 지난달 28일 캐나다 대사관에서 브랭섬홀 동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랭섬홀 동문행사는 브랭섬홀 아시아와 캐나다 본교의 졸업생 및 재학생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브랭섬홀 아시아 첫 졸업생 배출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브랭섬홀 아시아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들이 친목도모 및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날 행사에는 본교와의 교류가 활발한 만큼 캐나다 본교 졸업생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Eric Walsh 주한 캐나다 대사도 참석해 캐나다 명문학교인 브랭섬홀이 한국에서 첫 졸업생을 배출해 기쁘다는 환영인사를 전했다.

브랭섬홀 아시아 총교장인 베벌리 폰 질롱카 박사는 브랭섬홀 아시아는 유능하고 똑똑한 인재만을 선발하는 학교가 아니라 잠재력 있는 학생을 모집하여, 그 학생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격려한다는 브랭섬홀 아시아의 분명한 교육철학을 발표했다.

피터 케니 총괄이사는 “개교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믿고 자녀를 맡긴 학부모님들 덕분에 첫 졸업생 60% 이상이 세계 상위권 100대 대학에 진학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본교 브랭섬홀(Branksome Hall)은 114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보스턴 컨설팅이 선정한 세계 8대 명문 학교이자, 국내 최초 여자 국제학교다. 캐나다 내 기숙 사립 학교 중 최근 6년간의 북미 지역 명문 대학 진학률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 명문 여자기숙 사립학교 브랭섬홀의 유일한 해외 캠퍼스 브랭섬홀 아시아는 2012년 10월 15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개교 이후 현재 약 7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해외 명문대 진학은 물론 졸업생의 30% 이상이 해외 유수 대학들로부터 4년제 장학금 제의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2015-2016학년도 2학기 입학생을 모집 중이며 이를 위한 설명회가 11월 14일 서울 리츠칼튼, 11월 19일 제주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온라인(http://events.branksome.asia)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2-6001-384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09,000
    • +0.56%
    • 이더리움
    • 3,269,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0.02%
    • 리플
    • 719
    • +0.84%
    • 솔라나
    • 194,400
    • +1.46%
    • 에이다
    • 477
    • -0.42%
    • 이오스
    • 646
    • +1.1%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81%
    • 체인링크
    • 15,300
    • +2.41%
    • 샌드박스
    • 34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