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사탐·과탐 합격여부 가르나... '경제·동아시아사', '생명과학1·지구과학1' 어려워

입력 2015-11-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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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탐구영역 난이도가 과목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날 4교시에 치러진 사회탐구 영역과 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난이도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사탐의 경우 경제와 동아시아사 과목이 어려웠고, 윤리와 사상·사회·문화이 어려운 편에 속했다. 생활과 윤리·한국 지리·세계 지리·세계사·법과 정치 등은 지난해 수능 난이도와 비슷했다.

과탐은 생명과학1과 지구과학1이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웠고, 화학Ⅰ역시 어려운 편에 속했다. 물리Ⅰ·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는 비슷했고, 물리Ⅱ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측은 "국어, 수학, 영어가 전년대비 어려워졌지만 전반적으로 쉬운 수능의 기조가 유지된 만큼 올해도 탐구영역이 합격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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