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프리미엄 펌프 '윌로 하이부스트' 출시

입력 2015-11-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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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로펌프)
(사진=윌로펌프)

윌로펌프는 사용자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효과를 높인 프리미엄 부스터 펌프 시스템 ‘윌로 하이부스트(Wilo-Hiboost)’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윌로 하이부스트는 의료기기, 산업 자동화기기, 전력 관리 등에 사용되는 코어텍스(Cortex)-M4 MCU 기술 기반의 ‘PCU+G31’를 적용해 안정적인 시스템 성능을 구현했다. ‘PCU+G31’에 탑재된 실시간 운영체제(OS)는 최적의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또한 7인치 풀컬러 터치스크린이 적용하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해 스마트폰과 같이 누구나 쉽게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조작 편의성을 위해 ‘이지 모드(Easy mode)’와 ‘스탠다드 모드(Standard mode)’ 등 두 가지 형태의 조작 화면을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도 구현했다. 관리자는 기계실에 가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 등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시스템 정보 확인, 운전 데이터 기록 등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다. 공운전이나 정전 등 모든 고장상황 등이 발생해도 알람이 전송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윌로 하이부스트는 윌로펌프에서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모터인 ‘IE3 모터’를 탑재했다. IE3 모터는 펌프와 최적화돼 있는 모터로, 시스템 효율을 상승시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밖에도 업계 최초로 블랙박스 기능을 탑재해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도 실현해준다. 블랙박스 기능은 펌프에 고장이 발생했거나 설정값이 변경되면 시스템 상태를 기록해 향후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할 수 있다.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는 “윌로 하이부스트는 가장 혁신적인 부스터 펌프 시스템으로 빠른 처리 속도와 사용자 편의성,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대폭 강화했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윌로 하이부스트를 통해 국내 초고층 빌딩 및 프리미엄 아파트의 부스터 펌프 시스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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