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인프런티어, 한미약품에 신약개발 연구용 항체 상당부분 납품 부각 ↑

입력 2015-11-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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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 주가가 오름세다. 최근 5조원대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한미약품에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용 항체를 상당부분 납품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2시3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 거래일보다 8.39% 오른 69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8.24% 올랐고, 현재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올해도 한미약품에 연구용 항체를 상당 부분 계속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연구용 항체에 비해 적지만 실험 기자재 역시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4년 설립된 영인프런티어는 생명공학 관련 과학기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출발해 지난 2008년 바이오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7년여 동안 항체 개발에 매진하며 3만5000여종의 항체 데이터를 구축했다.

특히 영인프런티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연구용 항체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외산 기업들이 주류를 이루는 항체 시장에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으로 해외에서도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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