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가입자 5만 돌파… 탈(脫) 통신 선도

입력 2015-11-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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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기준 홈 IoT 서비스 가입자가 약 5만1000여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기준 홈 IoT 서비스 가입자가 약 5만1000여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홈 IoT 서비스 시작 4개월 만에 가입자 5만명을 유치해 탈(脫) 통신 선도의 입지를 과시했다.

LG유플러스는 기준 홈 IoT 서비스 가입자가 약 5만1000여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홈 IoT 서비스를 선보인 지 4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달 500여명 수준이던 일 평균 가입자가 최근 1000명으로 크게 늘면서 가입자 증가세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플러그, 열림감지센서, 스위치, 에너지미터, 가스락 등 고객이 실제로 사용하기 쉬운 IoT 서비스의 신청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IoT 서비스로 LG유플러스는 삼성SDS와 함께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문을 열 수 있는 U+도어락을 이달 출시한다.

U+도어락 서비스는 홈 IoT 앱을 통해 원격으로 문이 닫혀있는 상태를 확인하거나 문을 열 수 있는 서비스다. 등록된 카드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줘 가족의 귀가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외부에서 충격이 감지되면 알려주는 보안 기능도 포함돼 있다.

U+도어락은 월 1100원(부가세 포함)에 서비스되며, 단말가격은 41만원(부가세 및 설치비 포함)이다. LG유플러스는 신규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도어락 서비스 가입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홈 IoT 제품인 플러그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용료도 이용기간 동안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영만 LG유플러스 홈IoT사업팀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편리함과 안전, 절약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Io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외 제조 및 서비스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IoT 전국 설치 서비스 및 AS를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은 쓰고 있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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