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철 KIC 사장, 임기 1년여 앞두고 사의

입력 2015-11-06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퇴 땐 김령 경영관리본부장 직무대행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6일 사의를 표명했다. KI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안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안 사장의 임기는 당초 내년 12월까지였다.

안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에 있을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사퇴를 촉구받았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는 이 문제와 함께 미국 프로야구팀 LA다저스,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맨체스터시티 투자를 타진하다 접은 것을 놓고 문책을 받기도 했다.

안 사장의 사퇴가 최종 결정될 경우 공석인 사장 자리는 한국투자공사 정관에 따라 김령 경영관리본부장이 대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9,000
    • -0.04%
    • 이더리움
    • 3,281,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0.02%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5,300
    • +0.57%
    • 에이다
    • 473
    • -1.25%
    • 이오스
    • 643
    • -0.77%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24%
    • 체인링크
    • 15,220
    • -0.33%
    • 샌드박스
    • 34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