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센서 2025 포럼’ 출범…“센서 4대 강국 진입 목표”

입력 2015-11-0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센서산업을 미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첨단센서 2025 포럼’이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양재동 스포타임에서 산ㆍ학ㆍ연ㆍ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첨단센서 2025 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운영위원회와 스마트기기, 자동차, 사물인터넷(IoT)ㆍ웨어러블, 산업용ㆍ스마트공장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각 위원회별로 센서 수요기업, 센서기업, 학계, 연구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 발족은 센서산업계, 학계ㆍ연구계 전문가들이오는 2025년까지 ‘센서 4대 강국(현재 7위) 진입’을 목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단순 감지 역할이 대부분 이었던 센서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등장과 함께 신산업의 화두로 떠올랐다. 세계 센서시장은 지난해 기준 703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9%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 20년까지 150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10대 핵심 센서소자를 개발해 국산화하고, 센서 전문 중견기업 육성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32,000
    • -0.22%
    • 이더리움
    • 3,272,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0.57%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600
    • -0.87%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6
    • -0.9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0.73%
    • 체인링크
    • 15,240
    • -0.07%
    • 샌드박스
    • 34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