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한국-쿠바 슈퍼시리즈 2번째 투수 '실력+외모' 올킬... "성공적 국내 신고식"

입력 2015-11-04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대은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야구국가대표팀과 쿠바 대표팀의 평가전 '2015 서울 슈

'2015 서울 슈퍼시리즈' 투수로 나선 야구선수 이대은이 화제다.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야구국가대표팀과 쿠바 대표팀의 평가전 '2015 서울 슈퍼시리즈' 경기에서 이대은은 4회초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투구수 50개, 3이닝 정도를 소화하기로 했던 김광현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았다. 이대은은 첫 타자 루르데스 구리엘을 2루수 직선타로 막아냈고 두 번째 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1-2루간 날카로운 타구를 허용했지만 정근우가 호수비로 막아냈다. 이대은은 알프레도 데스파이그네까지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4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히 막아냈다.

한국에서의 첫 경기, 첫 태극마크 등 모든 것이 생소했지만 그는 깔끔한 신고식을 치렀다.

실력과 함께 그의 외모도 화제다. 이대은은 189m의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대은

이대은은 신일고 졸업 이후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가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활약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24,000
    • +3.06%
    • 이더리움
    • 3,184,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39,000
    • +4.2%
    • 리플
    • 730
    • +1.11%
    • 솔라나
    • 183,000
    • +4.1%
    • 에이다
    • 466
    • +0.43%
    • 이오스
    • 664
    • +1.22%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9.23%
    • 체인링크
    • 14,270
    • -0.07%
    • 샌드박스
    • 34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