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만믿어’ 김동완, “알콜중독클리닉에 간 적 있어”… ‘깜짝 고백’

입력 2015-11-02 23:42 수정 2015-11-0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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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방송 캡쳐)
(출처= JTBC 방송 캡쳐)

신화 김동완이 과거 알코올 중독 클릭닉에 다녀온 사실을 고백했다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은밀한과외’에서는 회식의 고수 김신영이 출연, 연말 송년회에서 인기인이 될 수 있는 회식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과외에 앞서 신화멤버들은 자신들의 주량과 술버릇을 공개했다. 주량이 소주 5병인 김동완. 신혜성은 김동완이 술을 마시면 과격해지거나 웃음과 애교가 헤퍼지는 술버릇이 있다고 밝혔다. 또 타인에게 뽀뽀를 요구, 안 해주면 삐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완은 “심지어 모르는 사람에게도 뽀뽀를 요구하는데 안 해주면 삐친다. 큰일 났어. 요새”라고 스스로의 모습을 걱정했다.

이어 김동완은 “사실 최근에도 주당 이미지 때문에 함께 일하는 PD와 작가 등 여러 사람과 잦은 술자리를 가졌다. 그런데 필름이 끊겨서 굉장히 큰 실수를 했다. 그래서 매니저와 함께 강남역에 있는 알코올 중독 클리닉에도 갔다 왔다”고 고백했다.

한편 신화 김동완은 2일 방송된 가수 윤종신과 뮤지의 인터넷 음악 방송 ‘형만믿어’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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