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부산•대구 부동산 ‘광풍’… 서울 꺾었다 등

입력 2015-11-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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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구 부동산 ‘광풍’… 서울 꺾었다

대구ㆍ부산의 아파트 시장 과열이 식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경고음도 나오고 있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의 9월말 기준 올해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은 116조3823억원으로 지난해 말 100조866억원보다 16조3000억원 늘었다. 무려 16%나 증가한 수치다. 부산 역시 142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131조2000억원에 비해 11조원 증가했다.


◇ 삼성, 해외법인도 구조조정

일본법인 연내 25% 감원, 중국•인도서도 1000명씩

삼성이 해외 조직의 효율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 재정비를 통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 수익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국내 삼성 계열사의 사업 재편과 인력 구조조정이 시작된 가운데, 글로벌 경기침체와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국내외 조직 재정비 작업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 ‘총수’ 신격호•‘지배권’ 신동빈… 난감한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그룹을 장악하고 있는 인물, 총수(동일인) 자리를 놓고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표면적으로는 지난 4년간 회장 직함을 써 온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동일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공정거래법상 롯데그룹의 동일인 지위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갖고 있다.


◇ 경찰 ‘떴다방’과 전면전

특별감사에서 ‘형사처벌 임직원 수 조작’ 포착… 재승인 취소 가능성

경찰이 부동산 투기의 주범으로 지목된 ‘기획부동산’과 소위 ‘떴다방’을 대상으로 전면전에 돌입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전매차익을 노린 투기세력이 전국을 무대로 활동, 부동산 시장 질서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 [포토] 글로벌 공공펀드 투자협의체 연차총회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 연차총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KIC가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영국 로스차일드그룹의 린 포레스터 드 로스차일드 E.L 로스차일드홀딩스 회장, 브리지워터의 매코믹 사장을 비롯한 세계 투자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 [데이터뉴스] 수입차 올들어 17만9000대 판매

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 1~9월 수입차의 평균 소비자 판매 가격은 6287만원으로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 초부터 9월까지 총판매액 11조2617억원을 9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 17만9120대로 나눈 수치다.


◇ [데이터뉴스] 스마트폰 주식거래 비중 ‘쑥쑥’

코스닥시장에서 모바일 거래 비중이 처음으로 25%를 넘어섰다. 2일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지난달 28일까지 주문매체별 거래 현황을 비교한 결과 코스닥시장에서 무선단말기 거래 대금 비중이25.06%로 지난해보다 3.79% 올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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