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팀워크 배틀서 대인배 면모 뽐내 "내가, 내가 해"

입력 2015-10-31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사진=Mnet 캡처)
(사진=Mnet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이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는 파이널 트랙을 두고 10명 중 7명의 래퍼를 가리는 팀워크 배틀이 펼쳐졌다.

전지윤은 팀을 꾸리기 위해 나섰지만 같이 하고 싶다는 래퍼가 없어 굴욕을 당한 상황. 이내 유빈과 한 팀을 하고 싶은 래퍼를 꼽을 때 나서 유빈과 전지윤은 팀이 됐다.

유빈과 전지윤은 다른 래퍼들로부터 탈락할 것 같은 팀으로 꼽혔으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유빈은 전지윤이 언프리티 랩스타2에 합류할 때 "내가, 내가 해"라는 싸이퍼를 하며 만든 흑역사를 재미있는 후크로 풀어보자고 제안했고 전지윤은 이를 시원하게 받아들였다.

결국 팀워크 배틀에서 유빈과 전지윤은 '내가, 내가 해"라는 중독적인 후크를 이용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양동근은 전지윤에게 "오늘에서야 자기 옷을 입은 느낌"이라고 극찬했고 라이머 역시 "어떻게 보면 자기에게 흑역사일 수도 있는 가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고 칭찬했다.

이에 전지윤은 유빈의 아이디어와 자신이 유빈을 선택한 것이 신의 한수라고 말했다.

이번 팀워크 배틀에서 유빈과 전지윤은 100점 만점에 89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공연에 네티즌들은 "'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대인배네" "'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흑역사를 잘 풀어낸 듯" "'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뭔가 안타까웠는데 진짜 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58,000
    • +1.22%
    • 이더리움
    • 3,269,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1.04%
    • 리플
    • 718
    • +1.27%
    • 솔라나
    • 194,400
    • +2.8%
    • 에이다
    • 478
    • +0.42%
    • 이오스
    • 646
    • +1.89%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1.97%
    • 체인링크
    • 15,350
    • +3.51%
    • 샌드박스
    • 344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