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오늘(30일) 시청 지도서 방송… 특별 편성 ‘기대만발’

입력 2015-10-30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고경표(왼), 혜리(사진=CJ E&M 제공)
▲고경표(왼), 혜리(사진=CJ E&M 제공)

‘응답하라 1988’이 첫방송 일주일 전 시청 지도서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30일 CJ E&M 측은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이 첫 방송 일주일 전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라는 특별 편성을 마련했다”며 “이름하여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로, 이문세의 감미로운 내레이션이 더해질 예정이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에는 ‘응답하라 1988’ 시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1988년, 그 시절의 영웅과 잊을 수 없는 사건, 사고가 담긴다.

당시에는 쓰리랑 부부(KBS 2TV ‘유머일번지’ 코너)의 “음메 기죽어~”가 배꼽을 책임지고, 하이틴스타 ‘이미연’이 수많은 남성들의 여신으로 추앙 받았으며, 영화 영웅본색에 심취해있던 남자들의 특별한 사건, 사고를 별밤지기 이문세의 달달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에서 왁자지껄하게 살아가던 다섯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성동일, 이일화 가족, 김성균-라미란 가족과 그 외 가족들의 주요 캐릭터 소개는 물론,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도 공개된다.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는 30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은 오는 11월6일 오후 7시5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65,000
    • -3.08%
    • 이더리움
    • 4,101,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8.71%
    • 리플
    • 777
    • -3.48%
    • 솔라나
    • 199,700
    • -7.72%
    • 에이다
    • 501
    • -3.47%
    • 이오스
    • 689
    • -5.62%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4.79%
    • 체인링크
    • 16,220
    • -4.08%
    • 샌드박스
    • 376
    • -5.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