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진세연, 북한군 점령지 간호사 역 “또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입력 2015-10-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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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진세연이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진세연이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재한)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연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진세연은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는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또 훌륭한 선배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긴장된다”며 입을 열었다.

진세연은 이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만큼 열심히 잘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감동 대작이다. 이정재, 이범수를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유엔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 역에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았다.

진세연은 북한군이 점령한 인천 시내 병원의 간호사 한 채선 역을 맡았다. 2016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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