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피겨퀸' 김연아와 오누이 같은 다정 포즈…'키 차이가 어마어마'

입력 2015-10-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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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연아 홈페이지 캡처)
(출처=김연아 홈페이지 캡처)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 선수가 일본시리즈 우승과 MVP를 거머쥔 가운데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인증샷이 화제다.

과거 김연아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연아와 이대호가 함께 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대호와 김연아는 마치 오누이 같은 다정한 모습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이대호와 김연아는 왠지 모를 닮은꼴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시 김연아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던 야구 라이벌 빅매치 부산고와 경남고의 친선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한편, 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일본시리즈 5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5차전 5-0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해 야쿠르트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대호는 일본시리즈 1차전 3안타, 2차전 결승 홈런, 4차전 4타점, 5차전 결승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그는 시리즈 최종 5할 타율에 2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한국인 최초로 일본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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