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두산, 삼성 3차전 5-1 꺾고 2연승…박건우, 결승타

입력 2015-10-29 2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승제) 삼성 라이온즈와 3차전에서 박건우가 4회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승제) 삼성 라이온즈와 3차전에서 박건우가 4회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 베어스가 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승제) 삼성과의 3차전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선발 장원준은 7.2이닝동안 127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박건우는 0-1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2, 3루에서 2타점 역전 결승타를 날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대구 원정에서 1차전 8-9, 2차전 6-1로 1승 1패를 기록한 뒤 홈에서 1승을 추가해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역대 한국 시리즈에서 1승 1패 후 3차전 승리팀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12번 중 11번, 91.7%다.

한편, 삼성과 두산은 30일 잠실구장에서 4차전 경기를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경기도에서 일하는 청년이라면…연 120만 원 주는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십분청년백서]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80,000
    • +0.17%
    • 이더리움
    • 3,425,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0.35%
    • 리플
    • 851
    • +16.74%
    • 솔라나
    • 218,500
    • +0.97%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57
    • +0.31%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00
    • +5.81%
    • 체인링크
    • 14,050
    • -4.62%
    • 샌드박스
    • 352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