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사회공헌 부문서 잇달아 수상

입력 2015-10-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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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강승수 사장(우)이 사회공헌 대상 상패를 받고 있다
▲한샘 강승수 사장(우)이 사회공헌 대상 상패를 받고 있다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한국능률협회(KMA)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 주최로 열린 ‘2015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기업공헌평가원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2015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에서 국가·사회공헌 우수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2015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은 지속가능경영, 품질경영, 사회공헌 등 9개 테마별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과 모범이 될 만한 지속가능성보고서, CEO를 발굴해 우수사례로 선정해 오고 있다.

28일 오전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샘은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개선,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한샘 사내 봉사단체 ‘한울타리’ 활동 등 기업의 핵심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 날 한샘과 함께 하림, 코리아드라이브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한국기업공헌평가원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에서 한샘이 매출액 1조원 이상 부문 우수유망기업에 선정됐다.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는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기업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공헌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2015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에서는 상장 및 비상장기업 회계자료 등의 분석을 통해 가치창출 및 외화가득 공헌, 일자리창출 공헌, 국가경쟁력 공헌 등 5개 부문별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국가·사회 공헌도를 산업별로 평가해 ‘2015년 국가·사회공헌 상위 20개 기업’과 ‘2015년 우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

여기에서 한샘은 우리 경제의 앞날에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중소·중견기업들 중 견인차 역할을 하는 우수 유망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한샘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어려운 우리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샘의 사회공헌활동은 자사 제품을 활용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샘 사내 봉사단체 한울타리는 올해 사회공헌 분야를 확대해 독립운동가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난치병어린이 소원성취, 지역아동센터 공부방환경 개선 활동을 추가했다. 한샘은 지난해 천안 독립기념관에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소파를 제공하고 지속적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올해에는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가 주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애국지사를 대상으로 가구와 생활용품 등 물품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한울타리는 10월 현재까지 총 여섯 번의 독립운동가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한샘은 올해 12월까지 매달 생존 독립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8월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생존 독립유공자 68명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 여름 침구세트를 개별 배송하는 독립유공자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한울타리는 이외에도 연말연초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샘 강승수 사장은 “한샘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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