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스캔들' 도도맘, "남편 외도녀로부터 각서 받았다"

입력 2015-10-27 13:58 수정 2015-10-27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도도맘 SNS)
(출처=도도맘 SNS)

'강용석 스캔들'과 관련해 도도맘이 입을 열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지난 26일 한 여성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용석은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호감이 가는 술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김 씨는 앞서 지난 7월 자신과 강용석을 둘러싼 불륜 의혹이 깊어지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차례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블로그 글에서 "그동안 입을 닫고 있었던 건 두 자녀 때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홍콩에서 강용석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 사진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수영장에서 찍힌 사진은 끼워 맞추기 식 증거"라고 밝혔다.

또 김 씨는 "남편이 언론 플레이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외도 때문이다. 남편의 외도녀를 직접 만나 각서를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씨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자신의 얼굴과 실명을 오픈한 채 인터뷰에 나섰다. 김 씨는 강용석과의 첫 만남부터 술자리 뒷이야기, 현재 남편과의 관계까지 낱낱이 털어놔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강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게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김 씨는 남편 A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녀는 "스캔들 때문에 이혼을 하는 게 아니라 원래 부부 사이가 소원했다"며 "이번 계기(김씨의 문자내용을 몰래 절취, 언론플레이 등)를 통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도도맘 강용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사기결혼' 폭로 터진 이범천, '끝사랑'서 통편집
  • 의대 증원·무전공 확대 입시판 흔든다…대입 수시모집 비중 79.6%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지하 공동’ 점검 나섰지만…서울 한복판 또다시 ‘싱크홀’ 불안
  • 신곡 발표한 '르세라핌', 앞선 논란 모두 사과 "실망감 드려 죄송"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11: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98,000
    • +0.13%
    • 이더리움
    • 3,419,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79%
    • 리플
    • 765
    • -1.16%
    • 솔라나
    • 188,900
    • -2.98%
    • 에이다
    • 485
    • +1.25%
    • 이오스
    • 661
    • -2.51%
    • 트론
    • 217
    • +0.93%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00
    • -1.04%
    • 체인링크
    • 14,920
    • -1.84%
    • 샌드박스
    • 34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