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생아 수 1년 전보다 3.6% 감소

입력 2015-10-27 10:38 수정 2015-10-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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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수가 3만52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00명(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8월 태어난 아이수는 3만5200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 줄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대구, 세종 2개 시는 증가했고, 서울과 부산, 인천 등 8개 시도는 감소했다. 그 외 7개 시도는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8월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500명 증가한 2만1500명을 기록했다. 시도별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부산, 경기는 증가했고, 제주도는 감소했다. 그 외 시도는 유사한 수준이다.

8월 혼인 건수는 2만18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500건(2.2%) 줄었고, 이혼 건수는 같은 기간 500건(5.4%) 감소한 8700건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발표된 '9월 인구 이동’에 따르면 5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하락하며 2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가 68%를 차지했고, 시도간 이동자는 32%를 기록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수를 의미하는 인구이동률은 1.08%로 전년대비 0.04%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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